다알리아, 청양군 화훼농가 새 소득작목으로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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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알리아, 청양군 화훼농가 새 소득작목으로 주목받아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2.06.0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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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알리아 수확 한창 – 프리지어 틈새 작목으로 각광
다알리아가 청양군 화훼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알리아가 청양군 화훼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프리지어 촉성재배 시범사업 성공에 따라 지난 4년 전 틈새 작목으로 다알리아 종묘를 보급하여 이뤄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다알리아는 국화과에 속하는 꽃으로 ‘당신의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당신의 마음을 알게 돼 기쁩니다’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햇빛이 잘 들고 배수가 잘되는 곳이면 어디서든 잘 자라며,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화려한 꽃이 피기 때문에 주로 화단·정원·꽃꽂이용으로 많이 쓰인다.

김정수 대표는 “화훼분야 40년 경력의 전문가로 다알리아 재배에 있어서 남다른 재배기술을 갖고 있고 주변 농가에도 선한 기술력을 전파하고 있다”라며 “다알리아 꽃말처럼 오랜 기간 코로나로 지친 이웃들에게 꽃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내 화훼농가는 10여 농가(4ha) 규모이며 프리지어, 다알리아, 과꽃, 라눙쿨루스 등을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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