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지역 관광지 입장료 최대 38% 할인하는 '투어패스'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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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관광지 입장료 최대 38% 할인하는 '투어패스' 판매 개시!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2.06.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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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 고운식물원, 칠갑산천문대 자연사체험관 백제체험박물관 등 4곳
관광지 입장료 기존 1만6천 원→ 9천9백 원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최택환 기자】=앞으로 청양지역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을 받아 입장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청양군이 도내 단일 시군으로선 유일하게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 판매하는 통합할인 상품권 제도를 도입, 오는 15일부터 ‘관광투어패스’를 판매한다.

관광투어패스란 지역의 관광지를 연계해 입장료를 할인 판매하는 통합할인 상품권으로 충청남도 내에 공주시와 부여군이 연계한 백제투어 패스는 있었으나 단일 시․군으로는 청양군이 유일하다.

할인 대상지는 ▲고운식물원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칠갑산천문대 유료 관광지 4개소이다.

기존에 4곳 모두를 관람하기 위해선 1만6천 원의 입장권을 사야 했으나 관광여행 패스를 이용하면 기존 요금보다 38%가 저렴한 9천9백 원에 관람할 수 있다.

판매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온라인 장터(지마켓, 옥션, 11번가 등), 소셜 커머스(티몬, 쿠팡, 위메프 등), 전문 여행사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등에서 온라인 구매를 할 수 있고 제휴 여행사를 통한 오프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청양군 관계자는 “청양군 관광투어패스 개발 및 판매를 통해 청양군의 유료 관광지의 연계성 강화,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며 “관광투어패스 사업의 성과에 따라 향후 2023년에는 숙박 및 카페 등과 같은 민간영역으로 할인 제휴업체를 확장해 관광투어패스를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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