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블루베리연구회, 우수품종 품평회 열고 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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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블루베리연구회, 우수품종 품평회 열고 발전방안 논의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2.06.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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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는 청양블루베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품종 품평회가 23일 남양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청양군블루베리연구회(회장석두환) 회원들과 블루베리 재배농가 40여 명이 참석, 우수품종 품평하고 블루베리 경쟁력 강화 방안, 재배기술 및 신품종 정보를 공유했다.

블루베리는 청양군이 소득 대표 작물로 선정하고 지원을 통해 현재 120 농가(친환경 인증 43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양블루베리는 지난해 16t을 생산 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기술센터는 밝혔다.

소비처는 청양군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상표를 달고 전국에 판매되고 있다.

석두환 블루베리연구회장은 “연구회원이 직접 생산한 블루베리를 맛보며 우수 신품종 정보를 공유하고 청양 블루베리 발전 방향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 안전한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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