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남양면 명예 면장에 전기용 배영상사 대표가 7일 취임했다.
7일 취임한 전기용 명예면장은 대봉리 출신으로 동영중학교 16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지역 대소사에 솔선수범하는 등 고향과 모교 발전에 남다른 선행을 하고 있다.
이날 이임한 제3대 김종근 명예면장은 2013년도부터 10여 년간 재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을 했다.
전기용 신임 명예 면장은 “나고 자란 고향의 명예 면장으로 봉사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행복한 지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종근 이임 명예 면장은 “고향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큰 사랑을 이임 후에도 잊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이·취임식에는 김돈곤 군수, 강선규 면장, 마을 이장, 유관단체장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이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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