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연말까지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확대
상태바
청양군, 연말까지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확대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2.07.12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군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긴급복지지원제도 생계지원금을 대폭 상향하고 선정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청양군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긴급복지지원제도 생계지원금을 대폭 상향하고 선정기준을 완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이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 등 신속한 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그간 중위소득의 26% 전후 수준인 130만 원(4인 기준) 정도였던 생계지원금이 기준 중위소득의 30% 수준인 월 154만 원(4인 기준)으로 상향하고 일반재산에 주거용 재산 공제 한도액을 신설하며, 금융재산 공제 수준도 기존 중위소득 65%에서 100%로 상향하는 내용이다.

군은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통해 더욱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긴급복지지원 문의 또는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경우 군청,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상담센터 129를 통하면 상담과 지원 요청이 가능하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