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월2리 취약했던 생활 여건 확 달라진다' – 마을 개조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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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월2리 취약했던 생활 여건 확 달라진다' – 마을 개조사업 시행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2.09.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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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여건이 취약했던 청양읍 교월2리 마을의 정주 여건이 확 달라진다.( 사진은 마을개조 사업 시행을 위한 주민 설명회  출처 : 청양군 제공)

【최택환 기자】=생활 여건이 취약했던 청양읍 교월2리 마을의 정주 여건이 확 달라진다.

이는 청양군이 교월2리를 생활 여건 개조 대상 마을로 선정하고 기본계획이 완료됨에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현재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30년 이상 주택을 수리해주거나 보수해 줌으로써 주거환경을 개선해 준다.

이로써 마을 주민에게 생활 안전과 위생을 강화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등 주민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6일 교월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택 정비에 따른 협조 사항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설명했다.

군은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공모에 선정돼 국비 37억 원 포함 5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연말 착공하여 2024년 완공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마을 곳곳의 취약점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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