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애초 예정된 하반기 의원역량 강화와 함께 지난 2월 자매결연한 전남 신안군에서 진행되는 ‘청양의 섬 흑산도’ 선포 제막식에 참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안군에서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곳에서 의원들은 3곳의 관광 조성사업지를 시찰하고 제285회 임시회 일정에 맞추어 ▲ 군정 질의 절차 및 방법 ▲ 2023년도 예산안 심사기법 등 의정 활동을 위한 특강을 했다.
의원들은 또 청양의 섬 흑산도 선포식과 면암 선생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 신안군, 신안군의회와 우의를 다졌다.
차미숙 의장은 “이번 연수 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 발전하는 청양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청양군과 신안군으로 대표되는 농촌과 어촌이 서로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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