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비봉면 관산리 새마을회(회장 윤경호)와 주민들이 개최한 제1회 ‘산막리 부지깽이 꽃 축제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산리 새마을회는 지난 7월 청양군의 문화관광 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이날 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
부지깽이는 고급 산나물 중 하나이며 이날 행사는 마을 유래 소개에 이어 점심시간에는 부지깽이를 활용한 비빔밥 만들기 체험, 군밤 먹기, 부지깽이 꽃과 함께 인생 사진 남기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초청 가수와 지역 예술인 공연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관련 윤경호 회장은 “처음 열린 축제여서 많이 부족했는데 다들 응원해주셔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마을 자원을 활용한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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