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민 재난재해 사고 대비한 군민안전보험 가입
상태바
청양군민 재난재해 사고 대비한 군민안전보험 가입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3.02.14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발생 모든 사고에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

각종 재난재해 사고 시 청양군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을 청양군이 집중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이 보험은 군민 누구나 별도 가입이나 비용부담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 권리를 갖지만, 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군은 밝혔다.

이 보험은 군민이 전국 어디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주요 보장내용은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대중교통, 전세버스 사고 ▲가스 상해 ▲농기계 사고 ▲개인형 이동 장치 사고 ▲사회재난 사망 및 화상 수술비, 온열 질환 진단비 등 19종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보험금은 사고 피해가 났을 때 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에 보험금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조사․심사 후 지급된다.

청구 기한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이다.

특히 군은 또 군민이 자전거 사고로 상해를 입는 경우 적절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청양군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했으며, 이 경우 보험금 청구는 농협손해보험(1644-9666)에 하면 된다.

이에 대해 김돈곤 군수는 “재난이나 사고는 예방이 우선이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더라도 군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