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배우가 함께 만든 뮤지컬 ‘사랑의 묘약’ 상연 - 관람객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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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배우가 함께 만든 뮤지컬 ‘사랑의 묘약’ 상연 - 관람객 '호응'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3.09.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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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초이스뮤지컬컴퍼니(대표 최인양)의 뮤지컬 ‘사랑의 묘약’을 상연했다.
초이스뮤지컬컴퍼니(대표 최인양) 주관과 청양군 후원으로 무대에 오른 사랑의 묘약은 지난 5월부터 청양고등학교와 청신여자중학교, 충남도립대학교 학생들과 전문 배우들이  함께 만든 작품이다.

청양군은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초이스뮤지컬컴퍼니(대표 최인양)의 뮤지컬 ‘사랑의 묘약’을 상연했다.

초이스뮤지컬컴퍼니(대표 최인양) 주관과 청양군 후원으로 무대에 오른 사랑의 묘약은 지난 5월부터 청양고등학교와 청신여자중학교, 충남도립대학교 학생들과 전문 배우들이 함께 만든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오래도록 사랑을 받아온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로, 다른 공연과 달리 주인공 ‘디나’와 ‘네모’ 역을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배우가 돌아가면서 연기해 주인공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객석은 출연 배우들의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과 선후배들이 가득 메웠으며 배우들에게 호응의 박수를 보냈다.

최인양 대표는 “뮤지컬에 참여한 분들이 여름내 구슬땀을 흘리며 작품에 매달려 도니체티의 오페라를 새롭게 해석했다”라며 “현대에도 여전히 재미있는 사랑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감동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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