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민들 성금 장학금 후원 물품 기탁 --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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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민들 성금 장학금 후원 물품 기탁 -- 잇따라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3.10.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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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전기 이충희대표가 호우피해 성금 500만원을 청양군에 기탁했다 ( 사진 :왼쪽)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청양군민들의 소중한 정성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군민들의 정성은 지난 7월 폭우 피해에 대한 복구 지원 성금과 장학금, 후원 물품 기탁 등으로 나타났다.

주목을 받은 사례는 100세 기념 성금 기탁이다.

청양읍 장승리에 거주하는 강재홍(100세)․배옥희(99세) 부부는 지난달 27일 강 옹의 100세를 기념해 7남매와 함께 성금 200만 원을 청양군에 맡겼다.

같은 날 청양전기 이충희(사진 왼쪽) 대표는 호우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하루 앞선 26일에는 칠갑산사과연구회(회장 이태재, 사진 왼쪽)가 100만 원을 전달했다.

 칠갑산사과연구회(회장 이태재, 사진 왼쪽)가 100만 원을  청양군에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 행렬에는 청양칠갑산마라톤동호회(회장 양봉규)와 청양군보건의료원 임정민 방문보건팀장이 동참했다. 청양칠갑산마라톤동호회와 임정민 팀장은 지난달 27일 각각 100만 원을 맡겼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애경산업도 같은 날 군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생필품 500상자(1억 5,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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