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산림조합 수해 복구 지원 공으로 청양군으로 부터 기관 표창
【최택환 기자】=청양군 임업인들의 화합과 임업 발전을 위한 임업인의 날 행사가 성대히 열렸다.
지난 17일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군내 600여 명의 임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행사와 임업 유공자 시상, 2부 노래자랑 경품 추천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를 주관한 청양군산림조합은 지난여름 폭우 피해 복구 지원 공을 인정받아 청양군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복영관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 임업 발전을 위해서는 산림조합과 임업인들이 한 몸이 되어야 한다”라며 “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임업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돈곤 군수는 “ 힘들고 어려운 한 해를 보낸 임업인들을 위로한다”라며 “ 내년에도 임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축사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이 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했으며 ▲(사)한국임업 후계자 청양군지부(지부장 이주전) ▲(사)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지회장 이주전) ▲청양군표고버섯생산자협회(회장 박병환) ▲청양군왕대추연구회(회장 김민선) ▲청양군산야초연구회(회장 김정근) 등 임업 단체가 협력하여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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