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화재로 세간살이 잃은 친구에게 위로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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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로 세간살이 잃은 친구에게 위로금 전달
  • 이수인 시민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19.10.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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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초 17회 최병구 회장과 동창생이 선행 베풀어
주택화재로 세간살이를 모두 잃은 친구에게 청송초 17회 동창생들이 5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이수인 시민기자)

주택화재로 세간살이를 모두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이 답지, 훈훈함을 주고 있다.

23일 오후 5시쯤 청양읍 장승리 유 모 씨 소유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집이 모두 불에 타는 피해를 봤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청송초등학교 17회 동창생은 모임 회비 300만 원, 최병구 회장 200만 원, 모두 500만 원을 친구 유 씨에게 전달하고 위로하여 주는 등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화재로 피해를 당한 유씨는 세간살이를 모두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23일 오후 5시쯤 청양읍 장승리 유모씨 소유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주택 모두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진 : 이선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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