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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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 우수상 수상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19.11.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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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형 자율시장 ‘달빛마켓’으로 영예
청양군이 27일 예산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19년 민관 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구환경을 지키는 달빛마켓’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청양군이 27일 예산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19년 민관 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구환경을 지키는 달빛마켓’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상을 받은 달빛 마켓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박영숙)를 주축으로 로컬푸드협동조합,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문화품앗이 어얼쑤 등 다양한 민간단체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저녁에 열어 온 환경보전형 자율 시장이다.

달빛마켓은 ▲착한 농산물과 먹거리 ▲다양한 체험부스와 동아리 공연 ▲집에 놀고 있던 물건을 이웃이 다시 쓰게 하는 벼룩시장 등을 통해 지역민 소통공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영혜 청양 사회경제 네트워크 사무국장은 발표에서 “2017년 사회적 경제 활동을 홍보하고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 위해 작은 규모로 시작한 호수마켓이 다른 민간단체와 청양군이 함께하면서 달빛마켓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민관 협치가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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