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고품질 농산물 통합마케팅 ‘속도’
상태바
청양군, 고품질 농산물 통합마케팅 ‘속도’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19.09.04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금산군 만인산농협유통센터 활동사례 벤치마킹
김돈곤군수, 농협관계자, 생산농민 등 30여 명 참석

청양군이 농산물의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통합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합마케팅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추세와 소비 흐름 변화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 조직화와 유통망 통합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금산만인산농협유통센터를 방문한 청양군 통합마케팅 관계자들
청양군 연합마케팅사업활성화를 위해 금산 만인산 유통센터를 방문하고 산지 유통과정을 살펴 보았다.

김돈곤 군수, 농협 관계자, 생산 농가 등 30여 명은 3일 창의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남 금산군 만인산농협유통센터를 방문, 연합사업을 통한 산지유통 활성화 과정을 살폈다.

만인산농협유통센터 박기범 센터장은 ▲대형유통업체 대상의 통합마케팅 활동사례 ▲유기농·무기농약·GAP 등 인증별 선별 ▲포장 차별화 출하 ▲객관적 검품에 의한 농산물 품질관리 ▲생산자와 농협의 협력체계구축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청양군은 연합사업단 1곳과 지역농협 3곳으로 통합마케팅조직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원예산업종합발전계획(2018년∼2022년)을 수립하고 실행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