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청양소방서 119 출동, 총 8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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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청양소방서 119 출동, 총 83건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19.09.1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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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오인 신고 3건, 4살 어린이 화상--병원에 이송
교통사고 인명구조, 벌집제거 활동 벌여

추석 연휴 동안 청양소방서의 119 출동 건수가 총 8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사망 사고는 없었으나 교통사고로 인한 환자 긴급 후송, 벌집 제거 등을 위한 출동이 많았다.

청양소방서 119 구급대원들이 추석연휴기간 모두 83건을 출동하여 구조, 구급, 환자이송 활동을 벌였다.
청양소방서 119 구급대원들이 추석연휴기간 모두 83건을 출동하여 구조, 구급, 환자이송 활동을 벌였다.

청양소방서 119 상황 보고에 따르면 12일부터 15일까지 화재로 인한 출동이 2건,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구조출동이 42건, 응급환자 이송 등 구급 출동이 38건이 이다.

12일 오전 6시 30분쯤 운곡면 위라리에서 귀성객이 탄 승합차의 교통사고로 운전자 등이 다쳐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13일에는 정산면 천장리에서 40대 여성이 벌에 쏘여 병원에 이송되는 일도 있었다.

또한, 14일에는 대치면 작천리에서 4살의 어린이가 화상을 입어 대전의 모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화재 출동은 군내 모 요양 시설의 화재 자동설비 오작동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청양소방서의 119 구급대원은 “추석 연휴 기간 신고된 사건 사고 등은 신속 출동하여 구조와 구급 활동을 벌였다”라며 “ 추석 성묫길 벌에 쏘이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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