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만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캠페인에 청양군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박연서)회원들이 참가하여 안전문화 확산의 뜻을 기렸다.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등 해운대 일원에서 전국의용소방대원과 시민 어린이 등 5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에 박연서 청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읍ㆍ면 대장 등 75명이 참석했다.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하여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오는 11월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청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부산에서 열리는 대국민안전문화캠페인에 참석한 것은 의소대가 지역 자율봉사 단체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안전한 사회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